이번 청약은 10억 원대 시세차익이 예상되는 만큼, 필요한 현금 규모를 철저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최근 강화된 6.27 대출 규제와 스트레스 DSR 3단계 도입을 고려해야 합니다.
실거주할 경우
◦총 분양가: 9.25억 원
◦ 계약금 (20%): 1.85억 원
◦ 잔금 (80%): 7.4억 원
◦ 주택담보대출 (최대): 6억 원
◦ 실투자금 (현금): 취득세 포함 약 3.5억 원이 필요합니다.
▪ 주의: 7월 1일부터 적용된 스트레스 DSR 3단계 도입으로 인해, 풀 대출을 받으려면 부부 합산 연 소득이 최소 1.2억 원에서 1.5억 원 이상이 되어야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연이율 4%, 30년 원리금 균등상환 기준 월 상환액은 약 290만 원으로 계산됩니다.
갭투자(전세)할 경우
◦ 총 분양가: 9.25억 원
◦ 예상 전세가: 시세 10억 원, 실제 전세는 8억~9억 원으로 예상됩니다.
◦ 실투자금 (현금): 6천만 원 ~ 1.25억 원으로 예상됩니다 (등기 포함).
◦ 주의: 6.27 대출 규제로 인해 조건부 전세대출이 막혀 있습니다. 따라서 올 현금 세입자를 구하거나 등기 후 일반 전세대출 방식으로 세입자를 구해야 할 수 있으며, 이 경우 시세보다 전세가를 낮게 설정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자금 계획이 철저하지 못하면 당첨되더라도 계약이 어려울 수 있으니, 미리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심지어 일부 청약자들은 자금 문제로 인해 다른 좋은 청약을 포기하는 경우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