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가 2025년 추석 연휴에 맞춰 공개하는 화제의 오리지널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는 공개 전부터 큰 기대와 논란을 동시에 모으고 있습니다.
김은숙 작가의 신작으로, 천년 만에 깨어난 사탄 지니(김우빈)와 감정이 결여된 인간 가영(수지)이 세 가지 소원을 두고 벌이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입니다. 두 배우는 2016년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이후 9년 만에 다시 호흡을 맞추며, 화려한 케미스트리를 예고했습니다.
특히 수지가 연기하는 기가영은 반사회적 인격장애를 가진 독특한 캐릭터로, 김우빈이 맡은 지니와의 팽팽한 긴장감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여기에 안은진, 노상현, 고규필, 이주영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합류하며 서브 캐릭터들에 대한 관심도 높습니다.
김은숙 작가 특유의 대사 톤과 판타지적 스케일, 그리고 로코 특유의 설레는 긴장감을 모두 담아낸 이번 작품은, “소원을 빌면 죽는다”는 강렬한 설정으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합니다.
과연 사탄 지니와 사이코패스 주인의 대결은 어떤 결말을 맞게 될까요?